제주지역 미분양 주택이 크게 늘면서
부동산경기 침체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미분양 주택은 천600여 채로
1년 전 800여 채보다 갑절 늘었고,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도 668채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주택거래량은 491건으로
1년 전 900여 건보다 절반 아래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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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wis@jejumbc.com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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