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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가해자 90%가 친부모

홍수현 기자 입력 2023-02-08 07:20:00 수정 2023-02-08 07:20:00 조회수 0

아동학대 가해자 대부분이

친부모로 조사됐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아동학대 신고는 519건으로

이 가운데 270건이 학대 판정을 받았습니다.



가해자는 부모가 244건으로 90.3%를 차지했고,

보육교사 5건 등입니다.



한편, 학대 판정을 받은

피해아동 가운데 55명은

추가 피해나 긴급 보호가 필요해

분리 조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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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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