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를 비판하는 민주당 현수막을 훼손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2일과 13일,
제주시 삼도 1동 제 2오라교에서
민주당 현수막 4개를 가위로 훼손한 혐의로
70대 남성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민생에는 관심없고
싸움만 하는 모습이 보기 싫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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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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