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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음식점 대표 피살사건 주범 혐의 전면 부인

조인호 기자 입력 2023-02-16 20:10:00 수정 2023-02-16 20:10:00 조회수 0

지난해 12월 제주에서 발생한

유명 음식점 대표 피살사건의 주범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제주지방법원에서 열린 1차 공판에서

주범 박 모씨측은 살인을 교사하거나

강도살인을 공모한 바가 없다고 부인했고

범행에 가담한 김모씨 부부측은

사실관계는 대체로 인정하면서도

강도살인을 공모하거나

살인까지 예측하지는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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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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