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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식 노루 4천300여 마리로 소폭 늘어

송원일 기자 입력 2023-02-23 07:20:00 수정 2023-02-23 07:20:00 조회수 0

제주에 서식하는 노루가

적정 개체수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지난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도내 야생 노루는 4천300여 마리로

재작년보다 100여 마리 늘었지만

적정 개체수인 6천100여 마리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루는

농작물에 피해를 준다며

2013년 한시적인 유해동물로 지정돼

포획이 허용되면서 3천800여 마리로 줄어

지난 2019년 유해동물에서 해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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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송원일 wis@jejumbc.com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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