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차량 연쇄 충돌 사고를
일으킨 20대가 마약류 식욕억제제를
복용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귀포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서귀포시에서 경찰차와
승용차 등 6대를 들이받은 혐의로 입건된
20대 여성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10월부터
두차례 식욕억제제를 처방 받았고
이 가운데 향정신성의약품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여성이 약을 과다 복용해
환각 증세를 겪으며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따끔 ouch@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3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