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삼다수공장에서
노동자가 압축기에 다리를 다친 사고와 관련해
제주도개발공사가 원인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제주도개발공사는
불량 페트병을 압축 포장하는 과정에서
끊어진 철재 줄에
생산직 직원이 다리를 다친 것으로 파악하고,
기계 이상 유무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제 오전 11시쯤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삼다수공장에서
30대 직원이 공병 압축기 줄에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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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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