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일부 법인택시 운전기사들은
어제 제주도청 앞에서
민주노총 산하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택시지부 제주지회 출범식을 열고,
합법적인 전액관리제 실시와
근무환경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최근 일부 법인택시 회사들이
월급제인 전액관리제를 편법적으로 운영하고,
이에 항의하는 노동자들을
정직 또는 해고하는 등 부당노동행위를
일삼고 있다며, 관계기관이 나서 엄중히
조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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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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