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공공기관의 채용 업무가
부당하게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제주도감사위원회가
도내 17개 공공기관의
2021년 채용 실태를 감사한 결과
기관 경고 2건, 기관 주의 9건,
담당자 문책 2건 등 39건을 적발했습니다.
특히 채용 공고와 달리
최종 후보자 2명 가운데 2순위자를
두 차례나 합격시킨 제주테크노파크에
기관 경고와 함께 담당자 문책을 요구했습니다.
또, 기간제 근로자의 채용 서류를
보관하지 않은 제주도체육회에 기관 경고를,
부적격자를 적격으로 평가해 합격시킨
제주문화예술재단에는
담당자 문책을 요구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보도국장
연락처 064-740-2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