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과 초.중.고교 비정규직 노동자로
구성된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제주지부는
제주도교육청 앞에서 파업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 노동자가 95%에 달하는 공무직의
성별 임금 격차와 직무 편견을 개선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교육청이 조리와 청소, 돌봄 노동을
여자들의 일이라고 낙인찍고
충분한 노동의 대가를 보상하지 않고 있다며,
오는 31일 신학기 총파업을 통해
열악한 처우 개선을 촉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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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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