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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 고양이 반출 논란에 제주지역 민원 급증

조인호 기자 입력 2023-03-19 20:10:00 수정 2023-03-19 20:10:00 조회수 0

마라도 고양이 반출 논란으로

제주지역 민원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민원은 8천여 건으로

1월보다 8.9% 늘어

전국에서 가장 많이 늘었고

고양이 포획 반대와 보호 요청 등이

증가 요인으로 분석됐습니다.



또, 고양이 반출을 결정한

문화재청의 민원도 405건으로

1월보다 151.6% 늘어

정부 기관 중 가장 많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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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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