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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이슈)대중교통 마스크 해제...오영훈 재판 시작

조인호 기자 입력 2023-03-20 07:20:00 수정 2023-03-20 07:20:00 조회수 0

◀ANC▶

오늘부터 버스나 택시를 탈 때도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재판이
이번 주부터 시작됩니다.

이번 주 주요 일정을
송원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ND▶
◀VCR▶

오늘부터 대중교통수단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됩니다.

이에 따라, 버스와 전세버스,
택시와 항공기, 여객선 안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대형마트와 공항 등의
개방형 약국에서도 마스크를 벗어도 됩니다.

하지만, 병원과 약국, 장애인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서는
앞으로도 마스크를 계속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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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1차 공판이
모레 제주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1차 공판에서는
오영훈 지사와 선거캠프 관계자 등
피고인들이 출석한 가운데
증인 신문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검찰은 증인 38명을 신청해
오 지사측과 치열한 법정 공방이
예상됩니다.

재판부는
격주로 수요일마다 공판을 열겠다며
5월 17일 5차 공판 날짜까지 확정했고
빠르면 5월 말쯤 1심 선고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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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제주 왕벚꽃 축제가
제주시 전농로와
애월읍 장전리 일대에서
이번 주말에 열립니다.

제주의 벚꽃은
이번 주부터 피어나기 시작해
다음 주쯤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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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중국 상하이를 오가는
항공기 운항이 오는 26일부터
재개됩니다.

진에어와 중국 항공사들은
상하이 노선에 하루에
다섯 편씩 운항합니다.

난징과 텐진, 홍콩과 윈저우 등
중국 주요 노선들의 운항도 재개돼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중국인 관광객들의 제주 방문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송원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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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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