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초등학생 어린이 실종사건 수색이 답보 상태에 빠졌습니다. 경찰과 공무원 등 500여 명은 서귀포시 서홍동 주변 과수원과 하천 주변을 대상으로 10살 양지승 어린이를 찾고 있지만 수사에 별다른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지에 수사본부를 구성하고 범죄 관련성 여부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실종된 양지승 어린이는 지난 16일 오후 5시쯤, 학원 통학차량에서 집 앞에 내린뒤 지금까지 연락이 닿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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