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두번째 재판이
내일(5일) 열립니다.
지난달 열린 첫 공판에서는
검찰이 선거운동이라고 보는
협약식의 사전 공모 여부를 두고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는데,
컨설팅 업체 대표 이 모씨를 제외하고
오 지사를 포함한 피고인 4명은
혐의를 모두 부인했습니다.
내일(5일) 공판에는
당시 오 지사의 비서 4명이 증인으로 출석해
증인심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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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끔 ouch@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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