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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도지사 재판, 공항 기상 악화로 연기

이따끔 기자 입력 2023-04-05 20:10:00 수정 2023-04-05 20:10:00 조회수 0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두번째 재판이

연기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제주공항 기상 악화로 항공기가 결항되면서

오 지사 측 변호인단이 제주에 내려오지 못해

재판기일 오는 19일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오늘 재판에서 검찰은

사전 선거운동 혐의를 받는 협약식 현장 영상을

공개하고 당시 오 지사의 비서 등 4명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할 계획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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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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