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두번째 재판이
연기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제주공항 기상 악화로 항공기가 결항되면서
오 지사 측 변호인단이 제주에 내려오지 못해 
재판기일 오는 19일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오늘 재판에서 검찰은
사전 선거운동 혐의를 받는 협약식 현장 영상을
공개하고 당시 오 지사의 비서 등 4명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할 계획이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따끔 ouch@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3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