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무와 대파 등 7개 품목의
관세율 인하를 결정하면서
제주지역 농가들의 피해가 예상됩니다.
정부는 최근, 비상경제민생대책회의에서
물가 안정을 위해 무와 대파 등 7개 품목의
관세율 인하를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무는 현행 관세율 30%에서
다음 달부터 두 달 동안 무관세가 적용됩니다.
이에대해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은
성명을 내고 이번 조치는 월동무 언 피해를
입은 제주 농가를 두번 죽이는 일이라며
규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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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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