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어제 오후 1시쯤
한림읍 비양도에서
40대 여성 2명이
강풍에 날아 온 파라솔에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에는
서귀포시 한 고등학교에서
운동장 철제 울타리가 강풍에 쓰러졌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까지 강풍이 분 뒤
내일은 소강 상태에 접어들고,
모레부터 다시
강한 바람이 불겠다고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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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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