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특수교사노조는
제주시 구좌읍 송당에
장애학생을 위한 영지학교 분교 설립 계획을
철회하고, 제주시 동부권에 특수학교를
설립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현재 영지학교 학생들도 교실이 부족해
컨테이너 교실에서 수업하고 있다며,
송당에 분교를 설치하는 것은
대부분 시내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장거리 통학과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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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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