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공자학원 실체알리기 운동본부'는
제주대와 한라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30여 개 학교에 설치된 공자학원이
중국 공산당의 공산주의를 선전하고
주재국의 정보를 수집하는 공작기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추방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미주와 유럽 각국에서도
공자학원을 폐쇄하고 있다며,
전국 순회 회견을 통해
공자학원의 실체를 알리고
폐지를 촉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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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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