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공항에서 폭탄을 설치했다는 문구가 적힌
사진을 전송해 공항 운영을 방해한 혐의로
10대 남성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제주로 수학여행을 왔던
고등학생으로 지난 14일 오후 5시쯤
탑승구에서 폭탄 설치 문구를 적어
스마트폰 근거리 무선 파일 공유 시스템을
이용해 주변인에게 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날 경찰은 공항 여객터미널 일대에서
두시간 가량 폭발물 수색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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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끔 ouch@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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