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제주4.3평화문학상 시상식이
제주문학관에서 열렸습니다.
제주도와 4.3평화재단이
4.3의 진실, 평화와 인권을 주제로 공모한 결과
시 부문에서는 '영남동'을 쓴 한승엽 작가가,
장편소설 부문에서는 '저녁 빛으로'를 쓴
임재희 작가가 수상했습니다.
시 '영남동'은
4.3 당시 초토화된 영남동 마을의 아픔을
생동감 있게 상기시켰고,
소설 '저녁 빛으로'는
폭력과 공포의 무늬를 생생하게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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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wis@jejumbc.com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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