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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4.3사건 관련 발언으로 
최고위원들이 물의를 일으켰던 
국민의힘이 윤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징계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찬.반 갈등으로 파행을 빚었던
제주 제 2공항 도민 경청회는
인신공격을 할 수 없도록 
진행방식을 개선해 진행됩니다.
 이번 주 주요일정을 
조인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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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현 당 대표 체제로 개편된 
국민의힘이 이번 주에 
윤리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합니다.  
 윤리위원회는 9명 이내로 구성되며
당외 인사가 3분의 2 이상을 차지합니다.
 첫번째 징계대상으로는 
4.3은 격이 낮은 기념일이라고 발언한
김재원 최고위원과
4.3은 김일성의 지시로 촉발됐다고 발언한
태영호 최고위원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4.3 유족회는 이들을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고
명예훼손에 대한 법적 조치도 
강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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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제 2공항 개발사업 
기본계획안에 대한 3차 도민 경청회가 
내일 오후 3시부터 
제주시 한림수협 다목적어업인종합센터에서
열립니다.
 제주도는 과도한 비방이나 
인신공격성 발언을 막기 위해
사회자가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인권위원을 배석시키로 했습니다.
 제주도는 다음달에 제주시에서 
4차 도민 경청회를 연 뒤 
주민의견 수렴을 마무리할 예정이지만
제 2공항 반대단체들은 
기본계획과 전략환경영향평가를 
공동 검증하자고 주장하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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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공항 활주로에 드론이 날아와
일시 폐쇄되는 사례가 발생한 가운데  
제주도가 내일부터 드론 안전관리 강화
합동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유튜브와 공공기관 홈페이지, 
버스도착정보안내기 등에서
비행금지구역을 안내하고 
드론 조종시 금지사항을 홍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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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말부터 
5월 1일 근로자의 날,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가 시작됩니다.  
 연휴 기간 제주 노선 항공편은
대부분 매진됐고, 
제주와 김포 왕복 요금은 25만원까지
치솟았습니다.
 중국의 노동절 연휴와
일본 골든위크도 겹쳐
관광업계는 특수를 누릴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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