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70개 제주4.3 관련 단체들이
4.3왜곡 발언을 한 국민의힘 태영호,
김재원 최고위원을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에
제소했습니다.
제주4.3유족회와 4.3 연구소 등 참여단체는
공동입장문을 내고 두 최고위원이
4.3 유족들과 제주도민의 사과 요구를 무시하며
명예훼손을 계속하고 있다며
당 차원에서 엄중히 징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대해 태 의원은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마음을 아프게 했다면 죄송스럽다고 말했지만 자신의 발언을 철회하지는 않았습니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다음달 1일 첫 회의를 열고
징계 절차 개시 여부를 심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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