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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수리업체 '벌떼입찰' 의혹 특별조사

송원일 기자 입력 2023-04-30 20:10:00 수정 2023-04-30 20:10:00 조회수 0

제주도는
일부 문화재 수리업체가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이른바 페이퍼 컴퍼니를 만들어
무더기로 입찰에 참여한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특별 전수조사를 벌입니다.

이에 따라 오는 6월까지
도내 34개 문화재 수리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현재 등록된 98명의 문화재 수리 기술자의
자격 대여와 중복 취업 여부 등을 확인합니다.

제주도는 조사 결과
위반 업체와 기술자가 적발될 경우
형사고발과 등록취소 등
강력한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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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송원일 wis@jejumbc.com

보도국장
연락처 064-740-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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