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에 반대하는
해녀와 시민단체들은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해녀들을 직접 만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오영훈 도정이 
민원은 해결하지 않고
공사업체를 통해 해녀들을 협박하고
경찰 조사를 받아야 하는 상황을 만들어
공동체 분열까지 획책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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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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