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4.3을 왜곡하고 폄훼하는 발언을 한
김재원, 태영호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수위를 다룰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오늘(5/8) 열립니다.

이번 주에는 오영훈 지사의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세 번째 공판이 열리고
제주도의회 임시회도 시작됩니다.

이번 주 주요 일정을
송원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4.3 왜곡, 폄훼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국민의힘 김재원, 태영호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국민의힘 윤리위워회는
오늘(5/8) 2차 회의를 열고
이들에 대한 소명 절차를 거쳐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4.3과 관련해서
김재원 최고위원은
격이 낮은 기념일이라고 말한 내용이,
태영호 최고위원은
김일성 지시로 일어났다는 발언이
징계 사유에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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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임시회가
내일(5/9) 개막해 오는 19일까지 열립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주도와 교육청이 제출한
올해 1차 추경예산안을 심의합니다.

특히 송악산 일대
중국자본 소유 토지 매입비 410억 원과
주변 사유지 매입비 161억 원을 확보하는
공유재산관리계획 동의안을 처리합니다.

또 제주개발공사의 지하수 개발 유효기간을
2025년 7월까지 2년 연장하는
허가 동의안도 다룰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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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에 대한
세 번째 공판이 모레(5/10) 오후
제주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지난 공판에서는
제주지역 상장기업 20개 만들기 협약식이
사전선거운동에 해당하는지를 놓고
검찰과 변호인 간에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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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안에 대한
제주시 동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마지막 4차 도민경청회가
오는 13일 제주농어업인회관에서 열립니다.

제주도는 도민경청회 절차가 끝난 이후에도
당초 8일까지였던 의견수렴 기간을
이달 말까지 연장해
계속 주민들의 의견을 들을 계획입니다.

MBC뉴스 송원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