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제주지역 6개 야당 대표들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기 위해 오늘 국회와 대통령실을

방문합니다.



간호법 제정에 반대하는

의료계는 17일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이번 주 주요 일정을

조인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제주도당 등

제주지역 6개 야당 대표들이

오늘 오후 국회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이들은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에 파견하는

시찰단이 실질적인 검증은 커녕 일본에

면죄부만 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기자회견이 끝난 뒤에는

중앙당 지도부와 함께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항의방문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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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오늘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연구용역

추진에 따른 현안 업무를 보고받습니다.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내일부터 사흘 동안

제주도와 교육청의

추경예산을 심사한 뒤

오는 19일 본회의에 상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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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사회와 치과의사회,

간호조무사회 등으로 구성된

제주도보건의료연대가

오는 17일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이들은 오는 16일

국무회의에 상정될 것으로 보이는

간호법 제정안과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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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4차 공판이

오는 17일 오후 2시 제주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재판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후보 경선 당시

오영훈 후보 지지선언문을 발표한

제주대 교수들을 출석시켜

선거캠프가 지지선언을 유도했는지

증인 신문을 벌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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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행정체제 도입에 대한

도민 참여단 300명의 숙의토론회가

오는 20일 오후 1시 한라대학교에서

열립니다.



특별자치도의 성과와

행정체제 도입의 필요성을 분석하는

1차 공론화 연구는 숙의 토론회로 마무리되고

7월부터는 행정체제 모형안에 대한

2차 공론화 연구가 시작됩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