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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사칭해 상품권 8천만 원 외상한 교사 검거

이따끔 기자 입력 2023-05-20 20:10:00 수정 2023-05-20 20:10:00 조회수 0

학교와 동료를 사칭해

수천만 원의 상품권을 외상한

초등학교 교사가 적발됐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스포츠용품 매장과 문구점 등에서

학교에서 결제한다고 속여

학교와 동료 교사 이름으로

8천만 원의 상품권을 외상으로 산 뒤

현금으로 바꿔 사용한 30대 교사를

사기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넘겼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해당 교사를 직위 해제하고

수사 결과를 바탕으로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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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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