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차장 차량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청소년들이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달 7일부터 닷새 동안
제주시 아파트와 빌라 주차장에서
18차례에 걸쳐 차 문을 열고
690원 어치의 현금과 상품권을 훔친 혐의로
10대 9명을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가출 청소년들로
이 가운데 4명은 경찰 조사를 받고 풀려난 뒤
사흘 만에 다시 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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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끔 ouch@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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