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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해수욕장에 멸치 집단 폐사…"원담에 갇혔다"

김찬년 기자 입력 2023-06-04 20:10:00 수정 2023-06-04 20:10:00 조회수 0

제주시 이호해수욕장 해변으로

죽은 멸치떼 수십만 마리가 밀려왔습니다.



제주시 이호어촌계에 따르면

오늘(6/4) 새벽 6시부터

죽은 멸치 떼들이 파래에 뒤섞여

해안으로 밀려왔고,

어촌계 해녀들이 2톤 가량을 수거했습니다.



어촌계는

어제(6/3) 새벽

밀물에 원담으로 들어 온 멸치떼들이

썰물에 빠져나가지 못하고

파래에 뒤엉켜 죽은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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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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