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 학살 책임자로 지목되는 조병옥을
천안시가 호국인물로 선정하면서
도내 4.3 단체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제주4.3유족회 등 4.3 단체들은
성명을 내고 4.3 당시 미군정 경무부장을
맡았던 조병옥은 강경 진압을 지시한 학살의
주범이라며 호국 인물 선정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 2009년에도
조병옥이 포함된 조형물을 설치했다
역사 단체들의 반발로 2021년 9월
교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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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끔 ouch@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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