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 성분이 포함된 가공식품을
공급한 업자들이 구속됐습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식품제조가공업 등록을 하지 않고
유해 성분이 든 가공식품을 만들어
판매한 혐의로 식품 가공업체 전 대표 등
2명을 구속하고 범죄수익금 7천600여 만 원을 추징했습니다.
이들은 2천20년 6월부터
밀가루 대체 식재료로 인기를 끌고 있는
타이거너츠를 제주에서 재배한 뒤
분말과 오일 제품을 만들어 전국에 판매했는데
성분검사에서 쇳가루와 부패 기준치가
최고 26배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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