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쇳가루 든 가공식품 판매한 업자 2명 구속

송원일 기자 입력 2023-06-21 20:10:00 수정 2023-06-21 20:10:00 조회수 0

유해 성분이 포함된 가공식품을

공급한 업자들이 구속됐습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식품제조가공업 등록을 하지 않고

유해 성분이 든 가공식품을 만들어

판매한 혐의로 식품 가공업체 전 대표 등

2명을 구속하고 범죄수익금 7천600여 만 원을 추징했습니다.



이들은 2천20년 6월부터

밀가루 대체 식재료로 인기를 끌고 있는

타이거너츠를 제주에서 재배한 뒤

분말과 오일 제품을 만들어 전국에 판매했는데

성분검사에서 쇳가루와 부패 기준치가

최고 26배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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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송원일 wis@jejumbc.com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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