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고위험군의 중증화율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4주 연속 감소세인 반면
제주는 3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10만 명당 하루 평균 발생률도
제주는 61.4명으로 전국보다 갑절 높았습니다.
특히 60세 이상 고위험군의 위중증 환자도
1주일에 평균 한두 명 정도 발생했으나
지난 주에는 6명으로 늘었습니다.
제주도는
고위험군이 많은 요양시설에 대한
정기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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