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을 다룬 재일작가
김석범과 김시종의 문학세계를
조명하는 국제 문학포럼이 열렸습니다.
제주도와 4.3평화재단이
마련한 이번 포럼에서 김재용 원광대 교수는
두 작가의 작품은 난민의 세계문학으로 봐야한다며 재해석을 통해 재일조선인문학의 의미를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석범 작가는 제주 4.3을 다룬 대하소설
'화산도'를 펴내 제1회 제주4.3평화상을
수상했고 김시종 시인은 일본 문단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작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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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끔 ouch@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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