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을 훔쳐 무면허 운전 사고를 내고
뺑소니 사고를 당한 것처럼 꾸민 2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22일 오전 6시 반쯤
제주시 연동 연북로에서
훔친 차를 몰다 연석을 들이받고
자신이 보행자 뺑소니 사고를 당한 것처럼
허위 진술을 한 혐의로
20대 남성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사고 피해자로 이송됐는데
사고 장면이 CCTV에 찍혀 덜미가 잡혔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5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