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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칼호텔 매각 무산

송원일 기자 입력 2023-06-29 20:10:00 수정 2023-06-29 20:10:00 조회수 0

부동산 경기 침체의 여파로

제주칼호텔 매각이 무산됐습니다.



힌진그룹은

지난 해 8월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와

950억 원에 제주칼호텔 매각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95억 원을 받았으나

지난 4월까지 잔금을 납부하지 않아

계약 해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진측은

잔금 납부기간을 6개월 연장하는 등

매각을 추진했으나 무산되면서

8월쯤 재매각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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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송원일 wis@jejumbc.com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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