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제주지역 가계대출 연체율이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도내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연체율은 0.51%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말 0.29%보다
갑절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이는 최근 경기 둔화와 금리 상승으로
원리금 상환 부담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한편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음식숙박업과 도소매업 등
대면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기업대출 비중이 증가했고
건설업과 부동산업은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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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wis@jejumbc.com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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