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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흘 낮 최고 31도…밤부터 많은 비 예상

홍수현 기자 입력 2023-07-02 20:10:00 수정 2023-07-02 20:10:00 조회수 0

오늘 제주는 낮 최고기온이

조천읍 대흘리 31도, 제주시 28.7도,

서귀포 27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밤부터는

남쪽에서 북상하는

비구름의 영향으로 비가 시작돼

내일 오후까지 30에서 80밀리미터,

산지에는 최고 100밀리미터가 넘는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특히 산간과 중산간에는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밤 사이 시간당 30밀리미터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돼

피해 없도록 주의해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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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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