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외도동 해안에서 발견된
폐사한 물고기 떼는 정어리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 제주수산연구소는
현장 확인 결과, 멸치가 아닌 정어리로
밝혀졌고, 밀물에 들어온 정어리 떼가
썰물 때 빠져나가지 못한 상태에서
수온이 높아져 죽은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지난달 이호해수욕장에서도
정어리 떼 수십만 마리가 폐사했는데,
최근 10여년 동안 제주 연안에 나타나지 않았던
정어리 떼가 올들어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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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끔 ouch@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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