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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가짜 성추문 의혹 퍼뜨린 2명 제명

송원일 기자 입력 2023-07-07 07:20:00 수정 2023-07-07 07:20:00 조회수 0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윤리위원회를 열고

가짜 성추문 의혹을 퍼뜨린 당직자 2명에게

가장 높은 징계인 제명 처분을 내렸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들이 지난 2020년 10월

모 당직자의 성비위와 관련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최근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아

법정구속됨에 따라 사안이 중대하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 사건에 가담해

집행유예를 받은 나머지 1명은

자진 탈당해 징계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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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송원일 wis@jejumbc.com

보도국장
연락처 064-740-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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