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초복인 오늘(11일) 제주는
올해 첫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33.6도, 대흘이 33.1도를 기록하는 등
푄 현상으로
북동부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웃돌았습니다
무더위에 온열환자도 잇따랐는데,
오늘 낮 12시와 오후 3시쯤
애월과 구좌읍에서 50대 남성 2명이
야외 작업 중 열 경련을 일으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는 주말까지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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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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