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과정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도의회에서 나왔습니다.
오늘(7/12) 열린
제주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김경학 의장은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용역진이
시군구 기초자치단체 도입안을
대안으로 제시했다며
사실상 답을 정해놓고 가는 것 같아
매우 우려스럽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의 체제가 어떤 문제가 있는지와
도민 불편이 무엇인지 먼저 물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는
공공성 후퇴 논란이 일고 있는
풍력발전 조례 개정안이 상정돼
내일(7/13) 열리는 상임위에서 다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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