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출제 오류 등으로
제주시내 중.고교에서 재시험을 치른 사례가
10건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제주도교육청을 상대로 실시한 현안보고에서
오승식 의원은 이번 1학기에
제주여중에서 기출문항 출제로
재시험을 치른 사례 외에도
제주시내 중학교 4곳과 고등학교 6곳에서
재시험을 치른 것으로 파악돼
학교 시험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승민 중등교육과장은
해당 학교들에 주의를 요청했고,
정기고사 전 평가에 대한 교직원 연수를
강화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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