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트라우마 치유 포럼이
오늘, 제주시 아스타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포럼에서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는
과거 청산 없는 민주화의 결과,
국가폭력 피해자를 혐오하고 조롱하는 문제가
발생했다며 가해자의 민낯을 알리는
'역사의 재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국가폭력 2차 가해에 대항하기 위해
지역 공동체가 연대해 피해를 공유하고
서로를 치유하는 '치유의 공동체'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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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wis@jejumbc.com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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