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신혼부부들이
전보다 더 많은 빚을 지고
결혼생활을 시작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제주지역 신혼부부 현황을 분석한 결과
금융권 대출을 보유한 신혼부부 비중은
2천17년 83.7%에서 지난 2천21년
86.2%로 늘었고 대출잔액 중앙값은
6천만 원에서 1억 2천만 원으로 갑절 증가해
신혼부부의 채무 부담이 급증했습니다.
또, 맞벌이 비중은 47%에서 54%로 늘었습니다.
한편 2021년 기준 신혼부부는
만 5천800여 쌍으로 2017년
만 8천500여 쌍보다 15%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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