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기 침체의 여파로
제주지역 지방세 징수액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징수된 지방세는
9천 5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9%인 772억원이 줄었습니다.
특히, 부동산 거래 감소로
취득세 징수액은 22%나 줄었고
경기 침체로 지방소득세도 5.6% 줄어
올해 지방세 징수액은
금융위기 이후 14년 만에
전년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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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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