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주지역 축산업 조수입이 
1조 4천억 원으로 재작년보다 16.9% 
증가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해 돼지고기의 연평균 경락가격이 
15% 가까이 오른 결과 
양돈분야 조수입이 5천300억 원을 넘어 
전체 축산 조수입 증가를 이끌었습니다.
 반면 낙농 분야 조수입은  
우유 소비 부진과 농가 폐업으로 생산량이 
줄면서 12% 감소했고,  
양봉 분야도 월동벌꿀의 집단폐사와 이상기후로  생산량이 줄어 15% 감소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송원일 wis@jejumbc.com
                                                            
                    보도국장
연락처 064-740-2545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