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를 애도하는
추모객들의 발길이 제주에서도 이어졌습니다.
전교조 제주지부와 제주교사노조 등이
제주도교육청 앞마당에 마련한 추모소에는
오전부터 도내 교사 등이 찾아 헌화했고,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도 방문해
애도했습니다.
또 김광수 제주도교육감도
추모소를 찾아 헌화한 뒤
학부모들이 학교와 교사를 믿어야하는데
신뢰가 깨진 것이 문제의 핵심이라며
교실에서 학생과 교사가 사이좋게
공부할 수 있는 길이라면 무엇이든지
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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