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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의료원 출퇴근.진료비 관리 엉망

조인호 기자 입력 2023-07-26 07:20:00 수정 2023-07-26 07:20:00 조회수 0

서귀포의료원이 출퇴근 시간과 진료비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제주도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서귀포의료원은 최근 3년 동안
부서장 4명이 최대 242차례 지각하고
최대 143회 출근 등록을 하지 않았는데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다며,
관리자를 징계하고
근무하지 않은 시간 만큼
임금을 삭감하라고 통보했습니다.

또, 위탁 운영하는
제주권역재활병원의 진료비 2억 4천여만원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청구하지 않았다며,
관련자를 중징계하고
손해배상청구와 수사의뢰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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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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