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에

제주에서 전출 인구가

전입 인구보다 많은 순유출이

14년 만에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제주를 떠난 인구는 4만 5천여 명으로

제주로 들어온 인구보다 821명 많았는데,

상반기 순유출이 많은 것은

지난 2천9년 이후 14년 만입니다.



이같은 현상은

서울 다음으로 비싼 아파트 분양가와

부족한 일자리 등이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